필리파 피어스의 책이라면 우선 믿음이 갑니다.한밤중 톰의 정원에서는 어른인 제가 읽고도 흠뻑 빠졌거든요.저희 딸도 좋아해서 이 책을 구매했어요.그리고 고양이를 즉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 더욱 의지를 불태우지 싶어요.오래전에 나온 책이라서 책값도 너무 착하네요.날이 쌀쌀해져서 책 읽기 좋은 계절, 더욱 의미있는 독서가 되지 싶어요.
시드와 페기, 에이미는 두 마리의 저빌, 버블과 스퀵을 아주아주 사랑하지만 엄마는 저빌이라면 딱 질색이다. 어느 날 두 저빌이 엄마가 가장 아끼는 빨간 커튼에 구멍을 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엄마는 저빌들을 다른 아이들에게 줘버린다. 동물을 싫어하는 엄마와 저빌이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 어린이의 세계를 따뜻하고 재치 있게 담아낸 참신한 이야기와 뛰어난 그림이 어우러진 필리파 피어스의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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