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3학년 교과에도 나오는 이야기 책입니다.선과 악을 판단하는 물의 신 해치가 괴물사형제를 혼내주며 세상을 지킨다는 이야기입니다.글밥이 적고 삽화가 토속적이어서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좋습니다. 구수한 아빠 목소리로 읽어주면 더 실감날것같네요경복궁 광화문 앞에 가면 만날수 있는 해치를 책으로 먼저 만나본다면 아이들이 해치를 보고 "사자에요?" 하는 질문도 안할것같아요^^
길벗 어린이 출판사의 상상의 동물 시리즈 그 첫째권. 해태라고도 불리는 해의 신 해치와 괴물 사형제의 엎치락 뒤치락 하는 싸움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구현해 낸 작품. 단순한 권선징악의 구조이지만, 가공의 상상동물들이 서로 티격태격하는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칙칙하지도 튀지도 않는 깔끔한 색배열이 전통적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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