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영화로도 개봉이되어서 많은 관심을 끌었죠. 저도 영화를 먼저 알게되어서 원작을 읽게된 케이스라서요.영화를 보고나서 원작만화를 읽으면 웬지 밋밋할거라는 걱정도 있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영화에선 분량상 컷오프해야 했던 부분들을 원작에선 만날 수 있어서 더 유기적으로 상황이 연결되는거 같아서 좋았고요. 또 작품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뛰어나서 더 감정이입을 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남주의 변변찮은 이유땜에 괴롭힘을 당했던 여주인공이 너무 착해서 더 극적으로 다가왔다고 해야 될 거 같아요.
「나는 녀석이 싫었다.」
밝고! 즐겁게! 대모험!을 모토로 사는 소년, 이시다 쇼야.
귀가 들리지 않는 전학생 소녀, 니시미야 쇼코.
두 사람의 만남이 교실을, 학교를, 그리고 쇼야의 인생을 바꿔간다-.
「니시미야, 도망치지 마!」
5년 후, 쇼야는 인생의 끝으로 니시미야 쇼코를 만나야겠다고 결심한다.
처음으로 전해진 두 사람의 「목소리」.
그리고 이야기는 막이 열린다.
「너 따위와는, 만나지 말았어야 했어.」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었어.」
이 만화가 대단하다! 2015 1위(남성 부문)의 화제작―
소년 그리고 소녀. 실타래처럼 뒤엉켜가는 청춘의 이야기.
정식 한국어판 1 2권 동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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