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슬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깊은 슬픔 세 사람의 이야기이다.그는 은서가 될 수도, 완이 될 수도, 세가 될 수도 있다.읽으면서 든 생각인데 사랑이 참 지독하다였다.사랑이란 감정이 뭐길래 세 명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하는지 모르겠다.불안한 사랑이란 감정아래 세 명 전부 다 무죄지만,진짜 남자 주인공 두 명은 크게 꿀밤 정도는 맞아야 한다.읽는 내내 맘이 찢어져서 죽을 뻔 했다.이런 사랑이라면 책 속에서만 보고 싶다.오랫동안 간직해온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 감정의 실체가 무엇인지도 모르던 어린 시절부터 키워온, 아니 어느 사이 커져버린 사랑이었기에 스스로도 그 깊이를 알지 못했습니다. 때문일까요. 그 사랑이 너무나 힘겹습니다.그 여자, 은서 그 사람은 언제나 내게 등을 보이고 서 있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을, 나에 대한 그의 마음을 알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