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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 전 아기의 포토 레시피 40 첫 아이를 갖고나서 아이와 함께 보낼 일년을 기대하며 이 책을 구매했다. 아이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 나만 기억할 수 있는 그 소중한 시간들을 잘 간직해주고 싶어서. 기왕이면 엄마의 시선에서 어설프더라도 사랑을 담아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서. 대단한 카메라 스킬을 배우기보다는 사진을 어떤 관점에서 찍으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과 조언이 묻어나는 책이다. 첫돌전 아기의 사진을 잘 남겨보는데 도움이 되길.졸린 아기가 하품하는 모습부터 처음으로 미소 짓는 순간, 그리고 처음으로 뒤뚱거리며 발걸음을 떼는 모습까지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보내는 열두 달은 소중한 순간들로 가득하다. 유명 사진작가인 메 라 고는 40컷의 감각적인 포토 레시피와 함께 아기의 첫 1년을 멋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스토리 사진 기법과 카메라..
우리는 다시 만나고 있다 http://blog.naver.com/eoqkrtnzl/221039889727http://blog.daum.net/eoqkrtnzl/15427857단시로 엮은 창비시선의 86편을 엮은 .창비에서 40년 동안 400권의 시집이 출간되었다고 하니... 대단하다. 매년 10권씩 출간을 한 모양이다.시를 쓰는 사람의 감성이나 시를 즐기는 사람의 감성은 조금 다르단 생각을 하게 된다.산문이나 소설과는 달리 시는 함축된 의미가 시를 읽는 사람마다 달리 다가올 것이란 짐작이다.그날의 감정 상태에 따라 달리 느껴지고 겪어온 삶만큼 짧은 문장과 하나의 단어도 느낌이 다를 것이리라.사람과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아낸 창비시선 400 기념 시선집! 인 는...박성우, 신용목 시인이 301번부터 399번까지 각 시집에서..
LG 트윈스 때문에 산다 LG 트윈스 때문에 산다 이미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시점이지만, 마침 야구에 대한 상식을 넓혀보기 위해 이 책을 보게되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은 편이라서 과연 이 책을 끝까지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없지 않았습니다. 특정 종목의 특정 팀에 대해 나와있는 책이다보니, 특정 팀만을 편중되게, 편파적으로 그려놓은 내용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야구에 대한 상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꽤 많은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LG라는 팀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장점이 있습니다. 프로야구 초창기에 팀이 창단 되던 시절의 이야기부터, 팀의 전설적인 선수들에 대한 에피소드는 물론 중간에 팀이 잘나갔던 시기에 대한 추억과..